
길을 꿈꾸는 자전거
임홍택
자전거, 길, 풍경을 통해 삶의 시간과 기억을 노래하다
- 저자
- 임홍택
- 분야
- 문학
- 페이지
- 136쪽
- 정가
- 13,000원
- 출간일
- 2026년 5월
- ISBN
- 978-89-6511-593-9
- 판형
- 152×225mm
책소개
임홍택 시인의 네 번째 시집 『길을 꿈꾸는 자전거』가 출간됐다. 자전거와 길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강물, 나무, 꽃, 바다, 숲, 오래된 사물들을 통해 삶의 여정과 내면의 시간을 성찰하는 작품들을 담았다. 『길을 꿈꾸는 자전거』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강물, 포구, 나비, 바다 등 자연의 풍경을 통해 삶과 그리움을 노래하고, 2부는 계절과 가족의 기억을 중심으로 따뜻한 서정을 펼친다. 3부는 유년, 사진, 시간, 거울, 촛불 등의 이미지를 통해 내면의 성찰을 담아내며, 4부는 꽃과 나무, 숲의 이미지를 통해 생명과 비움, 성숙의 시간을 그린다. 자연을 섬세하게 관찰하면서도 그 풍경 안에 깃든 인생의 본질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시인은 지나온 시간의 흔적과 그리움, 생의 비움과 성숙을 담담하게 응시하며 남은 삶을 맑고 높게 살아가려는 다짐을 보여준다. 삶의 길 위에서 잠시 멈춰 선 독자들에게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건네는 시집이다.
목차
- ■ 서시 – 길을 꿈꾸는 자전거
- 1부
- 강물의 여정
- 섬돌을 놓으며
- 둥근 얼굴들
- 나비를 꿈꾸며
- 넝쿨, 감다
- 포구, 꿈꾸다
- 은총의 그릇
서평
임홍택 시인은 자연이 은근하고 친절한 대사로 속삭이는 연극에 동참하는 서정주의자이다. 시인은 자연의 신전이 제공하는 풍경의 열쇳말을 사랑, 무소유, 자유, 겸허, 영혼, 생명, 감사 등으로 풀이한다. 시인은 자아존재가 더욱 맑고 높고 순수해지길 수련하는 구도자의 풍모가 보인다. 자연이 함의하는 풍경의 비밀을 해독하여 쓰는 그의 시는 구도를 향하여 나아가는 싹싹하고 정다운 도반의 역할을 수행한다. - 양병호(시인, 전북대 국문과 명예교수) 시 해설 「'맑고 높은 인생’을 포착하는 풍경의 시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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