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은 살아있다
고재찬
정약용과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으로 탄생한 새로운 목민심서
- 저자
- 고재찬
- 분야
- 인문·교양
- 페이지
- 240쪽
- 정가
- 16,500원
- 출간일
- 2022년 3월
- ISBN
- 978-89-6511-375-1
- 판형
- 152×225mm
책소개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를 통해서 공직자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인물이다. 인간 정약용은 어떤 사람인가 궁금했다. 그분의 생각은 무엇이었을까? 고심 끝에 감히 그분을 소환하여서라도 만나 뵙고, 그의 삶에 어떤 굴곡이 있었으며,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주변에는 누가 있었는지 시공을 초월하여 만나보고 싶었다. 주제넘는 일인지도 모르지만 그분에게 이 시대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싶었다. ‘아마도 그분이 궁금해하지 않을까’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말이다.
목차
- ■ 추천사
- ■ 머리말
- 상견례
- 다산의 생애
- 2021.1.1. 25
- 다시 1780년대
- 정약용의 성장기와 공직 시기
- 천주교 박해와 그 후
- 유배 기간의 삶
서평
위기와 고난이 찾아올 때면 우리는 고전에서 유용한 통찰을 찾는다. 고전을 통해 다가올 일을 성찰하고 가늠해볼 수 있는 기준으로 삼는다.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정부와 공직자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주민의 삶과 가까이에 있는 지방정부와 지방공직자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지방공직자의 이상적인 공직자상을 저술한 ‘목민심서’를 통해 지방공직자로서 해야 할 일과 지켜야 할 기준을 되새겨 보는 일은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고민하고 연구한 ‘목민심서’라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이다. 이 책이 ‘정약용’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세상을 보기를 바라는 독자들에게 든든한 사다리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 송하진(전라북도지사)
목민심서가 가지는 현대적인 공감력과 그 가치에도 불구하고 표현법이나 세부 사항에 있어서는 그간 시대적 격차를 해소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산은 살아있다』의 저자는 다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면서도 생생한 화법으로 목민심서의 내용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이런 작업을 통해 저자는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 화법으로 목민심서를 복원하였다. 그야말로 새로운 목민심서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 곽병선(前 군산대 총장)